단국대-벤처투자회사, 유망창업자 발굴·육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 5.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다수의 벤처투자회사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염기훈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보육 프로그램과 기업 간 교류, 판로지원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기훈(왼쪽) 단국대 창업지원단장과 정진동 ㈜킹코스프링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다수의 벤처투자회사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단국대와 협약을 체결한 벤처투자기업은 ㈜킹고스프링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블루오션벤처스, ㈜페이서, ㈜비즈코웍 등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초기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연계 시스템 구축 △초기창업자 투자교육 및 IR(investor relations) 기회 제공 △신규프로젝트 발굴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염기훈 단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보육 프로그램과 기업 간 교류, 판로지원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2020년 창업교육거점센터 등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229명의 창업자를 발굴해 766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382건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고 70여 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