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전하나시티즌, '유럽파 출신' 수비수 김현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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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면서 전력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출신 수비수 김현우를 영입했다.
대전은 5일 "센터백 김현우를 영입해 수비 전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새로운 영입 소식을 전했다.
자그레브 19세 이하 팀과 2군을 오 간 김현우는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리그에서 총 52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에서 경험을 쌓은 김현우는 2022시즌 K리그1 울산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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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면서 전력 강화에 나선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출신 수비수 김현우를 영입했다.
대전은 5일 "센터백 김현우를 영입해 수비 전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새로운 영입 소식을 전했다.
울산 현대 유스팀 출신 김현우는 2017년 현대고 주장을 맡아 팀의 국내 대회 5관왕을 이끌었다. 이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믈라덴 라믈랴크 인터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당 대회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김현우는 크로아티아 리그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를 떠났다.
자그레브 19세 이하 팀과 2군을 오 간 김현우는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리그에서 총 52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에서 경험을 쌓은 김현우는 2022시즌 K리그1 울산으로 복귀했다.
어린 나이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현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영리한 커버 플레이와 빌드업 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이번 영입으로 대전은 공수에 걸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현우는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설렌다. 전지훈련을 통해 팀 동료들과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고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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