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 사장, 새해 첫 행보 '남부 최악의 가뭄'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5일 나주호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용수확보가 필요한 시설 133개소에 대하여 1900만 톤의 용수확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해 1월 시작된 남부지방 기상가뭄이 한해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올해도 가뭄의 상시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억 600만 톤의 저수량으로 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나주호의 현재 저수율은 34.8%(예년대비 65.6%)에 불과하다.
이날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68%로 평년 대비 95% 수준인 것에 비해 전남은 평균 저수율이 47%로 예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근 하천이나 배수로의 물을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와 간이 양수시설을 설치해 용수로에 물을 직접 공급하는 직접 급수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용수비축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용수확보가 필요한 시설 133개소에 대하여 1900만 톤의 용수확보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기영, 동거녀 살해하고도 '매달 12회' 청소도우미 집에 불러 - 머니S
- 3일 만 별거→파혼 후 폭탄선언?… 배도환 "결혼 안 할래" - 머니S
- 중국인 입국자, 확진 후 이동 중 도주… 찾아도 체포는 못한다? - 머니S
- "♥김연아와 흑미밥 해먹으려고"… 고우림, '스윗' 그 자체 - 머니S
- 빌딩 재테크의 神… 이종석♥아이유, 둘이 합쳐 재산만 수천억원? - 머니S
- 수급연령 65세에서 늦춰지나?… 尹정부 '연금개혁' 윤곽 - 머니S
- "준범아 다왔어"… 홍현희♥제이쓴, 아들 똥별이 뒤집기 성공? - 머니S
- '거미♥' 조정석 "딸 손톱 자르다 낮술"…대체 무슨 일? - 머니S
- 美 강타한 'L의 공포'… 현실화된 트레이드오프 [김태욱의 세계人터뷰] - 머니S
- "이게 얼굴 공개냐?"… 꽁꽁 싸맨 이기영에 누리꾼들 '분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