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일정상회담 등 통해 "北 비핵화 위해 한미일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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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등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인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오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포함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미(미일), 일미한(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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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탄도미사일 발사 결코 용인못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등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인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오는 13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포함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미(미일), 일미한(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 안전보장에 있어서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며,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라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13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모의훈련(TTX) 방안을 논의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를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가 이미 매우 대단한 양자(미일) 군사협력뿐만 아니라 미한일(한미일) 3자 군사협력을 개선할 방안을 계속 모색하는 노력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을 기대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오는 9일부터 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미국 등 5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만큼 5월 회의 전 의제와 관련 협력을 꾀하려는 목적이 있다.
기시다 총리는 13일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의 백악관 방문은 지난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미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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