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 2023년 국립생물자원관 SNS 채널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는 올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의 SNS 채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국립생물자원관 메타버스 행사 현장 (사진=디노마드)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보전 ·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생물주권을 확립하고, 생물산업의 육성지원기반을 확립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7년에 설립된 생물다양성 연구기관이다. 디노마드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연간 홍보를 수행한다. 또한 주기적인 이벤트 운영을 통해 기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디노마드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유명 크리에이터 협업 등 파급력 있는 콘텐츠로 채널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핵심 홍보기간인 생물다양성의 달(5월)과 어린이날에는 온·오프라인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디노마드는 메타버스 행사를 포함, 어린이·가족 등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현경 디노마드 마케팅사업본부 파트장은 “생물자원·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용하고 화제성 높은 홍보 콘텐츠로 기관을 알릴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국립생물자원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