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7일 선착순 계약 돌입
5일 태영 컨소시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신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2개 단지 총 1256가구(동탄 어울림 파밀리에 전용 84~99㎡ 640가구·동탄 숨마 데시앙 전용 99~109㎡ 6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기존에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인 만큼, 8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5년의 의무거주 기간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대책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줄어들고 의무거주 기간도 사라지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현행 12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가능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든 분양주택으로 확대하고 1인당 5억원으로 제한되는 중도금 대출 한도도 폐지한다.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는 기존주택 처분의무도 폐지돼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특별계획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입지해 38% 수준의 높은 녹지비율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는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등 고급 주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SRT 동탄역을 비롯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속도로 등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 등 교육시설이 마련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티아울렛(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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