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졸업사진 관련 '악의적 편집+비방' 법적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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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27)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악의적으로 편집돼 공유된 졸업사진과 관련,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윤정 소속사 MAA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의적 사진 편집,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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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27)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악의적으로 편집돼 공유된 졸업사진과 관련,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윤정 소속사 MAA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과 악의적 사진 편집,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온라인상에서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공유된 바 있다. 이후 지난 4일 일부 누리꾼은 전날 공유됐던 고윤정의 졸업사진이 눈을 작게 만들거나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등 악의적 편집이 들어간 사진이라고 주장, 원본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바로잡았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전 '대학내일' 771호 표지 모델을 맡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윤정은 현재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 진부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먼저 자사 아티스트 고윤정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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