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행안부 하수도경영평가 '우수'…인센티브 5000만원

안병철 기자 2023. 1.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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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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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5개 지표, 경영성과 8개 지표, 사회적 가치 4개 지표 등을 평가해 '가'에서 '마' 등급까지 5단계 등급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영덕군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에 평가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기초 하수도 기관 중에서 영덕군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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