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참치 한 마리 3억 5천만 원 낙찰...새해 첫 경매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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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한 마리가 약 3억5천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참치는 아오모리현 오오마에서 잡은 것으로, 도쿄 시내 스시점과 장내 도매상이 협력해 낙찰에 성공했습니다.
매년 새해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열리는 첫 참치 경매에서는 지난 2019년 한 마리가 약 32억 원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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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212kg짜리 한 마리가 약 3억5천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참치는 아오모리현 오오마에서 잡은 것으로, 도쿄 시내 스시점과 장내 도매상이 협력해 낙찰에 성공했습니다.
이 스시점 대표는 "첫 경매에서 최고가 참치를 가져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빨리 많은 고객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최고 낙찰액은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비싼 값에 참치가 팔렸습니다.
매년 새해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열리는 첫 참치 경매에서는 지난 2019년 한 마리가 약 32억 원에 팔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참치 가격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첫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것이 약 1억6천만 원이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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