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관 2인1실 또는 4인실로 개선...병장 월급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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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군 생활관이 기존 9인실에서 2인 1실이나 4인실로 대폭 개선된다.
또 병장 기준 월급을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병사 급여도 인상한다.
기존 생활관을 동시에 바꿀 수는 없으므로 올해부터 착수하는 모든 생활관 개선 사업에 원칙적으로 2∼4인실 형태를 적용한다.
국방부는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 100만 원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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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군 생활관이 기존 9인실에서 2인 1실이나 4인실로 대폭 개선된다.
또 병장 기준 월급을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병사 급여도 인상한다.
병무청과 국방부는 2023년 달라지는 병무·국방 분야 주요 업무를 5일 공개했다.
병영 생활관은 현행 9인 기준에서 2∼4인실로 줄이고 화장실과 샤워실을 생활실 내에 배치하는 형태로 개선한다.
이에 따라 장병 1인당 생활 공간은 현행 7.57㎡에서 4인실 기준 10.78㎡로 42.4% 확대된다.
기존 생활관을 동시에 바꿀 수는 없으므로 올해부터 착수하는 모든 생활관 개선 사업에 원칙적으로 2∼4인실 형태를 적용한다.
국방부는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 100만 원으로 올린다.
지난해 67만6100원에서 47.9%, 32만3900원 인상한다.
올해 이병 60만 원, 일병 68만 원, 상병 80만 원을 월급으로 받는다.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정부 지원 비율을 확대해 정부 지원금이 지난해 월 최대 14만 원에서 올해 30만 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올해 병장은 월급을 합쳐 한 달에 사실상 130만 원을 받는 셈이다.
복무기간 18개월에 적금 월 40만 원 납입을 가정하면 전역 시 1289만7000 원을 가져갈 수 있다. 납입 원금, 은행 기본 이자, 이자 지원금에다가 원리금의 71%에 달하는 매칭 지원금을 더한 값이다.인상된 지원금은 이달 납입분부터 적용되며, 이전 납입액에는 기존 지원금액이 적용된다.
둥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지난해 6만2000 원에서 올해 32% 증가해 8만2000 원이 된다.
요리에 관심만 있으면 조리병으로 복무할 기회가 생기고, 예비군 학습권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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