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조지나 커플 위기? 사우디에서는 ‘미혼 동거’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관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한 지붕 아래에서 동거하는 것을 범죄로 간주하여 외설죄를 적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관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한 지붕 아래에서 동거하는 것을 범죄로 간주하여 외설죄를 적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여자친구 조지나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동거할 경우 불법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호날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린다. 2명의 사우디아라비아 변호사의 인터뷰가 이를 뒷받침한다.
한 사우디아라비아 변호사는 ‘스포르트’를 통해 “비록 법은 여전히 미혼 동거를 금지하고 있을지라도 정부는 눈을 감은 채 그 누구도 단속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이 법은 특정인에게 문제나 범죄가 일어났을 경우 사용된다”라며 미혼 동거 금지법이 사실상 유명무실하고 설명했다.
다른 변호사의 생각도 비슷했다. 익명을 요청한 사우디아라비아 변호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외국인의 미혼 동거에 대해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혼 동거는 여전히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리시치와 공존 문제' 콘테 아닌 SON이 스스로 해결책 찾았다
- '꿈의 160km' 파이어볼러의 전역을 SSG는 기다린다
- 주전만 6명 트레이드...'스몰마켓' 오클랜드, 주전 거포 외야수까지 판다?
- ‘축구 재벌집 아들’ 메시-호날두-마르셀루 2세, ‘나도 아빠처럼!’
- '포수 WAR 9위' 이지영이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유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