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 "운동선수? 만난 적 없다"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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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태진이 연애사를 언급했다.
윤태진은 지난해 12월 29일 '노빠꾸 탁재훈' 기상캐스터 김가영 편에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 속 윤태진은 탁재훈의 돌발 질문에도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빠꾸 탁재훈'은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탐문 수사 콘셉트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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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윤태진이 연애사를 언급했다.
윤태진은 지난해 12월 29일 '노빠꾸 탁재훈' 기상캐스터 김가영 편에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 속 윤태진은 탁재훈의 돌발 질문에도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운동 선수 만났구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태진은 당황한 기색 없이 "아니요. 아니요. 선수 만난 적은 없다" 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마추어 만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진은 KBS N SPORT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선언 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 FC 아나콘다 팀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노빠꾸 탁재훈'은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탐문 수사 콘셉트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6시 업로드 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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