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문화 소외 계층 아동 위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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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 최상엽이 팬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5일 루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최상엽이 최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타 12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매 수익금에 최상엽이 사비를 더해 총 200만 원 상당의 기타 12대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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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밴드 루시(LUCY) 최상엽이 팬들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5일 루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최상엽이 최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타 12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상엽은 지난해 말 기부를 위해 애장품인 130만 원대 기타를 30만 원에 내놓았고, 추첨을 통해 팬이 구매했다. 해당 판매 수익금에 최상엽이 사비를 더해 총 200만 원 상당의 기타 12대를 문화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이는 팬들과 함께하는 후원으로 최상엽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최상엽이 후원한 기타는 경기 수원시 수원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에 3대, 인천 남동구 온새미로지역아동센터에 5대, 경남 밀양시 글뿌리지역아동센터에 4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루시의 메인보컬 최상엽은 작년 ‘꽃피면 달 생각하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가우스전자’, ‘진검승부, ‘핑크라이’ 등 총 9곡의 드라마, 예능 OST를 가창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매력적인 투톤 창법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증명한 것은 물론 재치 있는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활약했다.
한편,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지난 8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Childhood (차일드후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며 ‘대세 밴드’ 수식어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에 이어 동명의 앙코르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루시는 오는 7일과 8일 ‘어썸스테이지 in 부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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