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유럽서 맞춤 광고 관련 5,300억원 벌금
방주희 2023. 1. 5. 15:12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유럽에서 사용자 정보를 맞춤 광고에 활용한 방식과 관련해 벌금 5,300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는 가입 시 맞춤형 광고에 동의하도록 한 조항이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배된다면서 페이스북에 2억1천만 유로, 인스타그램에 1억8천만 유로의 벌금을 각각 부과했습니다.
그러면서 3개월 내 EU 규정에 맞출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규제에 명확성이 부족했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주희PD (nanjuhee@yna.co.kr)
#메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벌금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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