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영상 플랫폼 페이스플레이 시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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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영상 놀이 플랫폼 '페이스플레이'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스플레이'는 이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할 수 있으며 공유나 스트리밍까지 지원한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페이스플레이' 플랫폼 내로 모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한다.
한편, '페이스플레이'에는 연내 드라마박스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들이 화상으로 모여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 등 즐길거리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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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플레이'는 이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할 수 있으며 공유나 스트리밍까지 지원한다. 유저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셜 미디어 성격의 기능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소셜 프로덕션의 기능을 한데 모은 서비스다.
이용자는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웹캠과 마이크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또 다른 아바타가 될 수 있는 페르소나를 만들고, 이 페르소나로 다른 이용자와 가상의 세계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하다.
넥슨은 지난해 2월 '페이스플레이'의 미니 콘텐츠 중 하나인 구미호 인싸이더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일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페이스플레이' 플랫폼 내로 모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한다. 꾸미기가 가능한 페르소나와 영상 콘텐츠 제작 놀이인 드라마박스, 화상 모임 공간 및 방송 스튜디오 기능을 갖춘 메비스 테마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각 콘텐츠의 유저 동향을 살피고 서비스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검증한다. 궁극적으로 놀이의 과정과 결과의 재미가 영상에 담겨 자연스럽게 화제가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이용자들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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