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측 "악의적 사진 편집, 법적대응할 것"

이재현 기자 2023. 1.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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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 측이 악의적인 졸업 사진 편집과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MAA는 "현재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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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악의적인 과거 사진 편집과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배우 고윤정 측이 악의적인 졸업 사진 편집과 인신공격 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MAA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당사 아티스트 고윤정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MAA는 "현재 각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윤정의 중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이후 원본 사진 등이 공개되며 누리꾼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임이 밝혀졌다. 고윤정을 향한 비방과 인신공격 등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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