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게재에 강력한 법적 조치"

박정선 기자 2023. 1.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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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 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고윤정 측이 허위 사실을 게재하며 악의적인 비방을 하고 있는 일부 네티즌을 향해 법적 대응의 칼을 빼 들었다.

5일 고윤정의 소속사 MAA는 "현재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고윤정의 학창시절 등 과거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현재의 고윤정과 다른 모습이라는 댓글이 달렸고, 악의적으로 합성된 사진이 아니냔 논란이 제기됐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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