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신곡, 네이버 '나우 멀티뷰'에서 다양한 앵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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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스트리밍 서비스 'NOW.(나우)'가 멀티뷰 기능을 적용한 'NOW 멀티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공진환 네이버 NOW. 서비스 책임리더는 "멀티뷰는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도입한 기능으로 나우는 뉴진스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NOW 멀티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에 멀티뷰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나우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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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뉴진스 신곡 무대 첫 프로그램으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는 스트리밍 서비스 ‘NOW.(나우)’가 멀티뷰 기능을 적용한 ‘NOW 멀티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로, 신곡 ‘OMG’의 퍼포먼스 무대를 이날 오후 6시 ‘NOW 멀티뷰: NewJeans’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NOW 멀티뷰는 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메인 뷰’와 각 멤버에 포커스를 맞춘 ‘멤버별 뷰’ 등 다양한 앵글을 동시에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멀티뷰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여러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오차 없이 동기화하고, 각 영상이 끊김 없이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멀티뷰 기능을 구현했다.
팬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원하는 앵글별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멤버의 모습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주로 그룹으로 이루어진 K-POP 아티스트의 특성상, 팬들은 지금까지 아티스트의 메인 무대와 멤버별 영상을 별도로 시청하고 있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한 이후 차별화한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러 라이브 공연에 적용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뷰’ 기술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나우는 고도화한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현장감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진환 네이버 NOW. 서비스 책임리더는 “멀티뷰는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도입한 기능으로 나우는 뉴진스에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NOW 멀티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추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에 멀티뷰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나우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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