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맑은 공기 내세워 관광 마케팅…청정 자연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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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새로운 관광 표어를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울진군은 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해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내고 다양한 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표어를 정했다.
군은 관광 표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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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새로운 관광 표어를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울진은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돼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뽑힌 바 있다.
울진군은 한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해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내고 다양한 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표어를 정했다.
군은 관광 표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이 표어를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미디어, 광고, 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관광 브랜드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관광객 1천만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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