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임신' 안영미 "정확히 13주…이런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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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프닝에서 DJ 뮤지는 안영미에게 "미국 얘기를 왜 그렇게 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 미국에서 굉장히 큰 일이 있었다"라며 안영미의 임신을 언급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 입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 날이 온다, 안영미 엄마 된다"라며 "두뎅이들이 염원하고 응원해준 덕에 '토끼띠 맘'이 된다, 이런 날이 온다"라 말했고, 뮤지는 축하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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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영미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프닝에서 DJ 뮤지는 안영미에게 "미국 얘기를 왜 그렇게 하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 미국에서 굉장히 큰 일이 있었다"라며 안영미의 임신을 언급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 입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 날이 온다, 안영미 엄마 된다"라며 "두뎅이들이 염원하고 응원해준 덕에 '토끼띠 맘'이 된다, 이런 날이 온다"라 말했고, 뮤지는 축하를 해줬다.
"얼마나 됐냐"는 뮤지의 질문에 안영미는 "3개월 차이고, 정확히 13주 됐다"하며 "너무너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3개월이 될 때까지는 입조심하고 있어야 된다더라, 묵언수행하면서 꾹 참고 있다가 이제야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41세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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