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이용자 4800만명에 이모티콘 3종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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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5일부터 카카오톡 일반 이용자 4800만명에 이모티콘 3종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는 차원이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음 패키지'라는 이름의 특별 페이지를 열고 이모티콘 지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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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5일부터 카카오톡 일반 이용자 4800만명에 이모티콘 3종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는 차원이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음 패키지'라는 이름의 특별 페이지를 열고 이모티콘 지급을 시작했다.
지급 이모티콘은 총 3종으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춘식이는 프렌즈2'(영구 이용) △토심이 작가의 '토심이는 토뭉이랑 놀거야'(90일 이용) △유랑 작가의 '아기 망그러진 곰'(90일 이용)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할인 쿠폰 2장과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선착순 300만명)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서비스 장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소개하는 '다짐보고서'도 내놨다. 다짐보고서에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상황, 원인, 배경, 재발 방지책 등이 담겼다.
카카오 측은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뼈아프게 깨달은 건 카카오가 전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이었다"며 "다시는 모두의 대화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국민 모두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단단한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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