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감독 집요해...손나은 영혼 탈출한 표정”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보영이 촬영장에 갈 때마다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의 안부를 물은 일화를 공개했다.

현장에는 배우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과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에 이보영은 "감독님이 좀 집요하시다. 아침에 촬영장에 가면 애들 표정이 너덜너덜해져 있다"라며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세 명이 영혼 탈출한 표정으로 있다. 그래서 내가 아침마다 애들한테 '행복하지?'라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행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보영. 사진 제공| JTBC
배우 이보영이 촬영장에 갈 때마다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의 안부를 물은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과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민 감독은 “연습을 많이 시키는 스타일이라 배우들이 많이 고생했다. 촬영 전에 연기 연습을 정말 많이 시켰다”라며 “한나(손나은)가 처음엔 힘들어했는데,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점점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도 안 해본 캐릭터라서 톤을 높이기 위해 정말 많이 애썼다”라며 “배우들이 상당히 열심히 해줬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촬영 초반엔 긴장도 되게 많이 한 편인데 이보영 선배님이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잘해주셔서 금방 적응했다”라며 “항상 안부를 물어봐 주신다.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이보영은 “감독님이 좀 집요하시다. 아침에 촬영장에 가면 애들 표정이 너덜너덜해져 있다”라며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세 명이 영혼 탈출한 표정으로 있다. 그래서 내가 아침마다 애들한테 ‘행복하지?’라고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