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블루 브루어리' 완공.. 다양한 우리 술 만든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 완공.. 다양한 우리 술 만든

[파이낸셜뉴스]
"탁주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우리 술을 생산하기 위해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선보이게 됐다.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과 기획상품을 출시해 더 많은 한국술을 알리겠다"
지평주조가 더 다양한 한국 술을 선보이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5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최근 춘천 제 2공장 부지에 약 300평 규모의 ‘지평 블루 브루어리(Jipyeong Blue brewery)’를 완공했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다품종 소량생산시설로, 지평주조를 상징하는 파란색에서 그 이름을 착안했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52만 병이며, 프리미엄 탁주, 약주, 증류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 라인업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캡살균컨베어, 냉침탱크, 감압식 증류기, HTST(순간고온살균기), 웨잉 필러 등 기존 탁주 회사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최신 설비들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