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글로벌 LNG시장 진출..첫 운반선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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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028670)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17만4000CBM급 LNG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GALP 호드리고 빌라노바 부사장,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백승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ALP측 비즈니스 서비스 총괄인 '애나 마르가리다 리마'씨가 대모를 맡아 'NEW APEX(뉴에이펙스)'호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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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GALP 장기대선계약에 투입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팬오션(028670)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17만4000CBM급 LNG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GALP 호드리고 빌라노바 부사장, 삼성중공업 정진택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백승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ALP측 비즈니스 서비스 총괄인 ‘애나 마르가리다 리마’씨가 대모를 맡아 ‘NEW APEX(뉴에이펙스)’호로 명명했다.
팬오션은 2020년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대형 LNG 운반선 장기계약을 본격적으로 체결하기 시작했다. 2022년말 현재까지 10척의 대형 LNG선 장기계약을 확보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심화되고 있는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중호 사장은 축사를 통해 “본 선박은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LNG운송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줬다”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GALP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정적인 기한 내에 선박을 건조해 주신 삼성중공업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팬오션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고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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