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3호기 비상 디젤 발전기 자동 기동… “원인 파악 중”

최정석 기자 2023. 1.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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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3호기 비상 디젤 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한빛 3호기 비상 디젤 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 기동됐다.

비상발전기는 외부에서 공급되는 전원에 이상을 감지했을 때 자동기동한다.

현재 한빛 원전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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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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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3호기 비상 디젤 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1분쯤 한빛 3호기 비상 디젤 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 기동됐다. 비상발전기는 외부에서 공급되는 전원에 이상을 감지했을 때 자동기동한다.

현재 한빛 원전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한 상태다.

현재 한빛3호기는 정상운전 중으로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원안위는 이번 사건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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