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소속사, 졸업사진 논란에 "악의적 편집 법적 조치" [공식]

고윤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윤정이 악의적인 비방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고윤정 소속사 MAA는 “현재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사진 편집 그리고 인신공격성 비방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게재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의 졸업사진이라고 추측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후 이 사진의 주인공이 고윤정인지 아닌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고윤정의 사진이 악의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고윤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tvN ‘환혼’ 영화 ‘헌트’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