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일리원 "3개월 준비 기간, 팀 더 단단해진 것 같아"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1.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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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리원이 미니 1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미니 1집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나유는 미니 1집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도 있고 팬분들을 위한 팬송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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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일리원 미니 1집 쇼케이스
그룹 아일리원(ILY:1)이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미니 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일리원이 미니 1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미니 1집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아일리원은 신곡 무대와 함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유는 미니 1집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도 있고 팬분들을 위한 팬송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나는 "데뷔해서 1년 안에 미니를 내기 쉽지 않은데 저희를 믿고 발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3개월 준비 기간 동안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면서 팀이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엘바는 "많은 곡들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미니이기 때문에 많은 곡들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은 아일리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멤버들의 꿈을 담았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를 비록해 '시크릿 레시피'(Secret Recipe), '테이스티'(Tasty)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깜깜한 밤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볓꽃처럼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톡톡 튀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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