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남해안권 유일

장덕종 2023. 1.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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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남과 경남을 포함한 남해안권에서 유일한 1등급이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이다.

여수시는 2019년에도 1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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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수놓은 불꽃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선정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2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남과 경남을 포함한 남해안권에서 유일한 1등급이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이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6등급까지 있다.

여수시는 2019년에도 1등급에 선정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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