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라이벌 울산에서 아마노 영입 "우승과 베스트 11 다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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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해 울산 현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던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아마노는 왼발 킥력을 앞세워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아마노는 "전북은 우승도 많이 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항상 진출하는 팀이라 요코하마 시절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우승과 리그 베스트11 수상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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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해 울산 현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던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아마노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 성인 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19년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임대를 떠나 한 시즌(26경기 4득점 4도움)을 보냈으며, 이때를 제외하고 줄곧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지난해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아마노는 왼발 킥력을 앞세워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9득점 1도움의 기록을 올렸다.
아마노는 "전북은 우승도 많이 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항상 진출하는 팀이라 요코하마 시절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우승과 리그 베스트11 수상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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