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전용 폰트 '촵딱체' 무료배포

사진=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새해를 맞아 전용 폰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 마음을 촵~땡기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매장을 오픈하는 개척정신을 담은 '촵~땡겨체'와 입맛에 딱 붙는 메뉴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도전정신을 담은 '딱-붙어체'다.

롯데리아는 브랜드 메시지를 한글 폰트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고 젊은 세대와 색다른 소통을 하기 위해 폰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폰트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리아 폰트 웹사이트를 통해 새해 소망을 담은 복주머니를 제작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같이 게시하는 소비자 중 23명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 오는 31일까지 롯데리아 매장 곳곳에 있는 촵·딱체를 찍어 SNS에 인증한 사람 중 230명에도 선물을 준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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