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 본격 소통 재개?..프로필 사진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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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5일 김동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동희가 과거 동급생 장애인 친구를 괴롭히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글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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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동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 움직임을 보였다.
5일 김동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우수에 가득 찬 눈빛을 자랑하는 등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동희가 과거 동급생 장애인 친구를 괴롭히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글이 확산됐다.
이에 김동희는 소속사를 통해 즉각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연예인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김동희 또한 법적 대응을 결정,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듬해 12월, 그는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서 무혐의 결과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동희 측은 법무법인 두우를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난 초등학교 때 일이고, 서로의 입장 차이와 주장을 뒷받침 할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김동희는 소속사를 통해 “어릴 적 저의 경솔한 판단과 생각으로 친구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한 것 같다. 그 친구가 저에게 받은 상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풀어나가고 싶다”며 사과했다.
한편, 김동희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유령’에 출연한다.
/yusuou@osen.co.kr
[사진] 김동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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