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영입 또 놓친다? 스위스 대표팀 자원은 ‘바이에른 뮌헨 선호’

반진혁 2023. 1. 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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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 "맨유는 얀 좀머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좀머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하며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맨유가 다른 골키퍼를 알아봐야 한다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좀머는 맨유의 꾸준한 타깃이었다.

좀머는 맨유가 아닌 시즌 아웃 마누엘 노이어의 대체자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에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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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타깃을 또 놓칠 수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 “맨유는 얀 좀머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좀머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하며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맨유가 다른 골키퍼를 알아봐야 한다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12년째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가 있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발밑이 더 좋은 골키퍼를 선호해 석연치 않게 생각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부분도 결별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맨유는 임대 영입한 마틴 두브라브카가 조기에 복귀하면서 영입에 나설 계획이고 타깃은 좀머다.

좀머는 맨유의 꾸준한 타깃이었다. 스위스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선보였고 묀헨글라트바흐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좀머는 맨유가 아닌 시즌 아웃 마누엘 노이어의 대체자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에 마음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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