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벌써 우승 포기? “아스널 승점 100점 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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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아스널의 기세가 매섭다.
아스널 뒤를 추격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시즌 중반이지만, 8점 차이면 맨시티도 조금씩 버거워 하는 수준이다.
만약 맨시티가 첼시전마저 승리에 실패한다면, 아스널 추격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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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아스널의 기세가 매섭다. 아스널 뒤를 추격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4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아스널은 올 시즌 승점 100점 또는 그 이상을 딸 것 같다. 만약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우리는 추격이 불가능하다”라며 본인도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봤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올 시즌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양 팀의 승점 차는 8점 차로 벌어졌다. 이제 시즌 중반이지만, 8점 차이면 맨시티도 조금씩 버거워 하는 수준이다.
맨시티는 다시 한 번 고비를 맞고 있다. 맨시티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첼시는 올 시즌 부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호다. 더구나 원정에서 경기를 치른다. 만약 맨시티가 첼시전마저 승리에 실패한다면, 아스널 추격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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