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만 임신' 안영미 "美텍사스에서 잉태, 태명은 '딱콩이'"('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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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직접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뮤지는 안영미가 얼마 전 미국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임신에 성공한 것을 언급하며 "감사하고 큰 선물 준 미국한테 한마디 해라"고 말했다.
한편 안영미는 이날 OSEN 보도를 통해 결혼 3년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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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안영미가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직접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뮤지는 안영미가 얼마 전 미국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임신에 성공한 것을 언급하며 "감사하고 큰 선물 준 미국한테 한마디 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제가 미국 LA에 가지 않았냐. 제가 아는 언니가 사는 곳이 텍사스다. 텍사스에서 잉태했다. 텍사스 괜찮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태명이 텍사스냐"고 묻자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태명을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하려고 하려다가 너무 장난하면 안될 것 같아서 '딱콩이'라고 지었다다. 딱 붙어서 콩닥콩닥하라고. 딱콩이를 선물해준 텍사스 앞으로도 잘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영미는 이날 OSEN 보도를 통해 결혼 3년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안영미는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 2020년 2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그동안 임신에 대한 열망을 꾸준히 드러냈던 그가 결혼 3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그는 임신 3개월차로, 7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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