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참여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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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 중, 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108개 학교에서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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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중, 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생에게 태권도 수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성과 체력 증진 등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로, 재단은 평가를 거쳐 20여 개교를 선정 후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품새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한 이들 학교에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도복, 교육 기자재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을 모두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108개 학교에서 2만5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참여 의사에 대한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얻는 등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흥미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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