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전혜진 “워킹맘 캐릭터 짠해,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박아름 2023. 1.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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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이 워킹맘 캐릭터를 보면서 짠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전혜진은 1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 제작발표회에서 워킹맘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전혜진은 트렌디하고 말랑말랑한 10년 차 워킹맘 카피라이터 조은정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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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혜진이 워킹맘 캐릭터를 보면서 짠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전혜진은 1월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 제작발표회에서 워킹맘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전혜진은 트렌디하고 말랑말랑한 10년 차 워킹맘 카피라이터 조은정으로 분한다.

실제로도 워킹맘인 전혜진은 "대본을 접하고 커리어와 가정 사이 고민이나 갈등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며 "은정이가 그런 상황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상황들을 접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짠하기도 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진은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봤을 때 그런 부분을 리얼하게 직장인처럼 살리고 싶어 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으로, 1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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