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전혜진 "오피스물서 워킹맘 역할, 짠하기도 했다"

장아름 기자 2023. 1.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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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전혜진이 워킹맘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전혜진은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JTBC 새 주말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오피스물이 처음인데 워낙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는 게 흥미로웠다"며 "캐릭터 자체가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는 역할이어서 신선했고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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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대행사' 전혜진이 워킹맘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전혜진은 5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JTBC 새 주말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오피스물이 처음인데 워낙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는 게 흥미로웠다"며 "캐릭터 자체가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보는 역할이어서 신선했고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킹맘 캐릭터에 대해 "대본을 접하고 사실 저 뿐만 아니라 가정과 쌓아온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생각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상황을 극복해가는데, 그런 과정을 지켜보며 짠하기도 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해보고 싶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을 사실적으로 리얼하게, 공감하시며 보실 분들을 생각하며 리얼하게 직장인처럼 살리고 싶어서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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