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손나은 "재벌3세 인플루언서… 맡았던 역할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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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씨가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손나은 씨는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재벌3세에 SNS 인플루언서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도 제작진과 상의를 많이 했고 소품이나 액세사리 중에 제가 가져온 것도 많다. 직설적인 인물이라 소리도 많이 지르고 화도 많이 낸다. 약간 미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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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씨가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씨 등이 자리를 빛냈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대행사'는 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 손나은 씨는 재벌 3세로 왕관을 쓰고 태어났지만 그 무게는 견딜 생각이 없는 철부지 막내딸 강한나 역할로 돌아왔다.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는 그는 천재적인 감의 소유자로 고아인과 새로운 관계를 예고한다.
이날 손나은 씨는 "지금까지 해왔던 캐릭터 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재벌3세에 SNS 인플루언서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도 제작진과 상의를 많이 했고 소품이나 액세사리 중에 제가 가져온 것도 많다. 직설적인 인물이라 소리도 많이 지르고 화도 많이 낸다. 약간 미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한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제가 느낀 것 만큼 매력적으로 표현하고 도전하고 싶었다.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손나은 씨는 "매번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더 나은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이번 작품도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했다. 새로운 캐릭터로 도전인 만큼 작품과 저에 대해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러브콜도 함께 전했다.
'대행사'는 오는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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