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만삭 비키니 자태 공개 “지금은 왕수박만한 배”

이해정 2023. 1.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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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임신 30주에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월 5일 개인 SNS에 "외국 언니 따라하기 2탄 셀프 만삭 화보. 열심히 찍었는데 모델 시절 이런 포즈쯤 정말 쉽게 했는데 어렵네요 어려워. 괜히 남편 앵글이 잘못된 것마냥 땡볕에서 둘 다 벌겋게. 그래도 이렇게 남겨봅니다. 쉬워 보이나 절대 쉽지 않은 포즈 그래도 남겨서 행복한 우리 둘+뽁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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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지소연이 임신 30주에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월 5일 개인 SNS에 "외국 언니 따라하기 2탄 셀프 만삭 화보. 열심히 찍었는데 모델 시절 이런 포즈쯤 정말 쉽게 했는데 어렵네요 어려워. 괜히 남편 앵글이 잘못된 것마냥 땡볕에서 둘 다 벌겋게. 그래도 이렇게 남겨봅니다. 쉬워 보이나 절대 쉽지 않은 포즈 그래도 남겨서 행복한 우리 둘+뽁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함께 괌을 찾아 만삭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임신 30주를 맞아 더욱 존재감이 뚜렷해진 D라인과 아름다운 비키니 자태가 눈길을 끈다.

지소연은 "이때 배는 지금에 비하면 아주 귀엽네요 귀여워. 지금은 아주 킹 왕 수박만한 내 배. 사진 찍을 엄두가 안 나네요. 막달 이렇게 힘든 거구나. 존경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으나 결혼 5년 만에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지소연은 "이번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분의 축복과 기도가 있었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두렵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어느샌가 덤덤하고 평범한 일상이 된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지소연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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