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대신 오토컨설턴트로 불러주세요”…기아 영업직 명칭 변경

기아가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그러면서 기아는 영업사원에서 영업부장에 이르는 기존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과 선임 오토컨설턴트’ 2단계로 간소화했다. 새로운 명칭은 이번 달 1일부터 기아 직영 영업점에 적용됐다.

기아는 지난 2019년 9월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