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이런 날이 오다니..안정기까지 묵언수행"[두데]

김나연 기자 2023. 1.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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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영미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5일 안영미는 DJ를 맡은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뮤지는 "안영미 씨가 간절하게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임신했다. 축하드린다"고 했고, 안영미는 "이런 날이 오긴 온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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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셀럽은 회의 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30 <사진=넷플릭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안영미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5일 안영미는 DJ를 맡은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DJ 뮤지는 "안영미 씨가 간절하게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임신했다. 축하드린다"고 했고, 안영미는 "이런 날이 오긴 온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지금 3개월 차인데 정확히는 13주 됐다. 너무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3개월 될 때까지는 입조심하라고 해서 묵언수행을 하고 있었다. 원래는 1월 1일 되자마자 공개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애매한 시기에 기사가 나왔다. 그래도 새해니까 다들 좋은 기운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뮤지는 "확실한 건 아이가 영어는 참 잘하겠다"고 했고, 안영미는 "저한테는 미국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이며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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