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먹통 보상 이모티콘 3종 지급…'다짐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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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이모티콘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춘식이 이모티콘과 90일 간 쓸 수 있는 토심이와 토뭉이·망그러진 곰 2종 등 총 3종이다.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먹통' 사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에게 이모티콘 3종 등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카카오 나우' 코너를 통해 인기 이모티콘 3종 등이 포함된 '마음 선물팩'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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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먹통' 사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에게 이모티콘 3종 등을 무료로 배포한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카카오 나우' 코너를 통해 인기 이모티콘 3종 등이 포함된 '마음 선물팩'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모티콘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춘식이 이모티콘과 90일 간 쓸 수 있는 토심이와 토뭉이·망그러진 곰 2종 등 총 3종이다. 모든 이모티콘은 카카오가 새롭게 제작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쿠폰 2종과 선착순 300만명에게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아울러 먹통 사태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다짐 보고서'도 공개했다.
카카오는 "또다시 여러분의 일상이 멈칫하지 않도록, 카카오의 반성과 다짐이 담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보고서에서 △인프라 전문 조직 세팅 △내부 위기 대응 매뉴얼 구축 △카카오 자체 데이터센터 보완 △지난 5년대비 3배 이상 투자 등 4가지 재발 방지 대책을 소개했다.
카카오는 "전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뼈아프게 깨달았다"며 "다시는 모두의 대화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단단한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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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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