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서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개최

김선형 2023. 1.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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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이번 주말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 컵 청송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4∼15일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스 클라이밍의 성지인 청송에서 산악 스포츠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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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무대 전경 [경북 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이번 주말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 컵 청송 전국 아이스 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4∼15일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대회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 빙벽을 조성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스 클라이밍의 성지인 청송에서 산악 스포츠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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