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손나은 "확실히 다른 연기 욕심..도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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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대행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5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손나은은 '대행사'에서 VC그룹 막내딸이자 미국 유학을 마치고 VC기획 SNS 본부장으로 역임된 강한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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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대행사'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5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이창민 감독과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이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광고라는 소재가 이 일을 하며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일인데 대본을 보며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에 더 궁금하게 됐다"라며 "강한나도 매력적이었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도전하고 싶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손나은은 '대행사'에서 VC그룹 막내딸이자 미국 유학을 마치고 VC기획 SNS 본부장으로 역임된 강한나 역을 맡았다.
이날 조성하는"나도 오피스 드라마는 처음이고 최창수라는 인물이 여태 안해본 캐릭터라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광고라는 것이 15초, 30초 시간에 모든 걸 담아서 얘기하는 건데 그런 승부수를 걸어야 하는 치열함과 경쟁, 사회성 등이 재미있게 그려졌다"라고 답했다.
조성하는 '대행사'에서 고아인을 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엘리트 코스를 밟은 VC기획 본부장 최창수 역을 맡았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 분)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다룬 드라마.
'대행사'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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