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활포 기념 새해 인사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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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 만에 골 맛을 본 손흥민(30) 새해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무려 84일 만에 맛본 리그 4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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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84일 만에 골 맛을 본 손흥민(30) 새해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10승3무5패(승점33)를 거둔 토트넘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를 2로 줄이며 4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3-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무려 84일 만에 맛본 리그 4호골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수비 경합을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 후 착용하고 있던 검은색 안면 보호마스크를 집어던지며 환호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마스크를 벗어 던지는 사진과 함께 "마스크 벗어! 조금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부활포를 쏘아올린 손흥민이 오는 16일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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