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리테일, 연말 '쌀기부'로 나눔 실천

지난달 29일 광주 임동성당 내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눔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다담리테일은 지난달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총 백미 471포대(9420kg)로 광주 임동성당 내 가톨릭 광주 사회복지회 321포를 포함 산수동성당, 순천 이주민센터, 광주 성요셉의 집에 기증됐다. 지난 9월 다담식자재마트 첨단점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다담리테일의 협력업체로부터 화환 대신 기부 받은 것으로, 다담리테일에서 기부처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기부된 백미 9420kg은 광주·전남 지역 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지역복지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다담리테일 임현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담리테일은 2021년에도 담양 예수마음의집을 비롯한 복지단체에 6540kg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