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고 녹기 반복해 탄생하는 한천

이정훈 2023. 1.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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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5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들판에서 한천 말리기가 한창이다. 밀양시 산내면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자연 한천 생산지다. 우뭇가사리를 삶고 걸러 응고해 만든 우무를 얼렸다 말렸다 건조시킨 한천은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 말∼이듬해 3월 초중순까지만 생산된다. 2023.1.5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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