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설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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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도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2천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21개 팀 43명의 특별조사반을 꾸려 도내 전통시장 60곳과 다중이용시설 2천486곳을 대상으로 소방·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명절 기간 도내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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