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울산서 뛰던 아마노 준 임대 영입

이서은 기자 2023. 1.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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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울산현대에서 뛰던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

전북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출신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아마노는 "전북은 우승도 많이 하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항상 진출하는 팀이라 요코하마 시절부터 잘 알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우승과 리그 베스트11 수상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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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 / 사진=전북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울산현대에서 뛰던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

전북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출신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아마노는 요코하마 유스팀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9년엔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임대를 떠나 한 시즌을 보낸 경험이 있고, 이후 줄곧 요코하마에서 뛰었다. 요코하마에서 8시즌 동안 통산 209경기에 나서 27득점 35도움을 올렸다.

이후 아마노는 2022시즌 임대를 통해 울산 현대에 합류해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아마노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앞세워 위협적인 슈팅과 섬세한 패스를 선보였고,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9득점 1도움의 기록으로 울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아마노는 "전북은 우승도 많이 하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항상 진출하는 팀이라 요코하마 시절부터 잘 알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우승과 리그 베스트11 수상을 꼭 이뤄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추가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올 시즌 새로 바뀐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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