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DB 감독, 성적 부진 이유로 자진 사퇴...김주성 대행 체제

금윤호 기자 2023. 1.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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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를 6년간 이끈 이상범 감독이 정든 팀을 떠난다.

DB는 5일 "이상범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해 12월 31일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과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범 감독과 함께 DB를 이끌었던 김성철 수석코치 역시 동반 퇴진 의사를 밝혀 코치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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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과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원주DB 사령탑에서 물러나는 이상범 감독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를 6년간 이끈 이상범 감독이 정든 팀을 떠난다.

DB는 5일 "이상범 감독이 사임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해 12월 31일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과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범 감독과 함께 DB를 이끌었던 김성철 수석코치 역시 동반 퇴진 의사를 밝혀 코치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상범 감독과 김성철 수석코치의 자진 사퇴로 DB는 오는 7일(토)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김주성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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